첫 번째 팀 빌딩 행사 5월 20일

여름은 정말 최고죠, 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 5월 20일, 이 특별한 축제를 맞아 브릴리언스와 미키가 첫 번째 팀빌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전 10시쯤 농장에 모인 친구들은 모두 일회용 우비와 신발 덮개를 착용하고 비파 따기라는 첫 번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5월은 비파 수확철입니다. 비가 내리지만 우리의 따는 분위기는 전혀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은 따면서 간식을 먹고, 순한 친구들은 하하하 웃고, 뚱한 친구들은 얼굴을 찡그리다가 환호성을 지르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뽕나무 열매 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뽕나무 밭에 들어서자마자 앞쪽은 이미 다 따져 있고, 포기하려던 찰나에 쥐가 밥통에 들어간 것처럼 뒤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비가 아무리 쏟아지고 발이 흙투성이가 되더라도, 손에 작은 바구니를 가득 들고 따먹으며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가져다 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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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셀프 바비큐였고, 재료는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어요. 재료를 고르고 셀프 바비큐 코너로 갔더니 미키의 동료가 이미 바비큐 그릴 앞에 앉아 있더라고요. 좀 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한발 늦었네요. 하하하. 그래도 다행히 양쪽 모두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어색해하지 않았어요. 모두가 행복해 보였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마치 가족 같았고, 서로에게 정말 친절했죠. 음식과 술이 풍성하고 노래도 흥겨워서 정말 잊을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모두가 마이바였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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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보트 노젓기는 팀워크를 시험하는 활동입니다. 경쟁자들과 서로를 추격하는 경기에서 모든 팀원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효과와 더불어 팀 결속력을 강화하여 팀 관리, 협력, 그리고 직원 리더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지며, 드래곤 보트의 노를 젓는 것은 비록 전문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경기장에는 마치 화약 냄새가 진동하는 듯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초반의 어수선함에서 마지막의 완벽한 호흡으로 북소리에 맞춰 속도를 내며 끝까지 노를 젓습니다. 드래곤 보트 노젓기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며, 개인이 분리되어서는 안 됩니다. 남자 열 명이 여자 열 명이 함께 노를 저을 수는 없습니다. 드래곤 보트 경기는 체력, 의지력, 그리고 팀워크를 다방면으로 시험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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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파티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서로를 소개하고 동료들과의 친분을 쌓았습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20대 초반이었는데, 하하하. 분위기가 활기찼습니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우정도 깊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팀빌딩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활동의 질은 팀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팀빌딩은 그 좋은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우리 팀의 첫 팀빌딩이었는데,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팀워크도 향상되었습니다. 팀 전체가 더욱 단결되고 발전했으며, 팀원 간의 우정도 깊어지고 업무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졌습니다.


게시 시간: 2022년 6월 1일